판교아비뉴프랑에 있는 메이크어케이크는
첨가불, 방부제, 크림 응고제, 시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당일 만든 케이크를 당일판매"만 하고 있는곳으로 유명하다.
"100% 동물성 생크림만 사용해서 만든 우유 생크림 케이크로 다른 크림을 전혀 섞고 있지 않다"
과일상태와 재료 수급 상황에 따라 준비되고 있는 케이크 종류 & 수량이 매일 조금씩 다르게 준비가 되고 있고
제철 생과일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딸기/망고/청포도/블루베리/무화과/골드키위/체리 등)
메이크어케이크는 디자인을 선택해 주문도 가능해서
특별한날에는 레터링과 꽃 이외에도 다양한 장식 효과 스타일도 제작이 가능하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도 케이크 주문이 가능하기때문에
손안에 쥐어진 핸드폰으로 찬찬히 살펴보고 고민한뒤 주문할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수 있다는것이 장점이다.
종종 케이크가 먹고 싶은데 조금은 속이 부담스러울때 좀더 순한 케이크를 먹고싶지만
내가 만들기는 섣불리 몸과 마음이 움직여 지지 않을때
조금은 편안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수 있는 케이크.
시트가 입안에서 사르르~~ 쿵 하고 녹아내려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과하지 않게 적당히 달달함이 입안가득 퍼진다.
시트와 생크림의 비율도 적당해 느끼하지 않은것또한 내입맛에 좋았던것 같다.
오늘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 조각케이크들은
왼쪽부터
1. 바닐라케이크(메이크빈) : 따뜻한차와함께 먹으니 입안가득 퍼지는 기분좋은 바닐라향이 행복을 가득 안겨주는듯하다.
2. 망고케이크 : 시트사이사이에 생망고가 들어있어 씹는 식감을 높여준다
큰아이는 과일 생크림을 좋아하지만 난 선호하지 않는 관계로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다를것 같다^^
3. 초코케이크(딥초코) : 보통 초코케이크보다는 진함이 덜해서 부담이 적은게 장점이다.
초코의 부드러움이 요몇일 마음가득 담겨진 무거운 마듬들이 달콤한 초코와 함께
녹아내려버릴듯하다.
조금은 복잡하고 지쳐 힘든날
마음이 비에젖어 축쳐진 두 어깨로 한없이 무거운날
작은 조각 케이크하나로도 나를 위로해줄수 있는 시간을 준비해주자
하지만 아직 나에겐 한조각 이상의 케이크까지가 딱 좋은듯 하다.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홀케이크들은 화려하지않고 단순해서
깔끔하고 온전히 케이크에만 집중할수 있는 묘한 매력을 뿜어낸다.
바라보고 있자하니 푹신하고 부드러운 솜이불위에 온몸이 파고들어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아이들이 두번째로 맛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사지 않았던 스프링베리 케이크.
동화속 한페이지에서 만날것같은 귀여운 핑크크림이 올려진 머핀은
한입베어 물면 입가에 미소가 가득 번지게 해줄것 같다.
다음엔 너와 함께 이시간을 보내보고싶구나
가격대가 보통 케이크집보다는 가격대가 있기다.
구입후 30분이내 냉장보관하고 바로 먹을때 가장 맛있게 먹을수 있다.
당일 생산이라 특별한 날을 축하해주고 싶을땐 꼭 미리 주문하는것이 필요하고
퇴근후 늦은오후에는 방문후 수량을 확인해서 구매하는것이 좋을듯하다
사이트 : https://makeacakeofficial.modoo.at/
https://m.place.naver.com/place/687535580?entry=pll
메이크어케이크 아브뉴프랑판교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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